흥미로운 주제는 아니지만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기, 그리고 전기와 연관이 많은 자기.
이 책은 이것을 주제로 깊게 탐구한다.
전기라고 하는 것을 인공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나 역시도 자연적인 것보다는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자연에 존재하고 있는 전기도 많다. 마찰전기, 번개, 정전기가 그 예인데 이런것들을 연구하면서 인공적으로 전기를 만들어낼 방법을 생각했을 것이다.
전기라고 하는 것은 자기와도 깊은 연관성을 띤다.
예를 들어 자석의 일종이라고 여겨지는 나침반을 전기가 흐르고 있는 회로 주변에 놓게 되면 나침반의 바늘이 흔들린다. 나침반은 근처에 자기장이 존재해야만 영향을 받으므로 전기회로에서 자기장이 발생했다는 추리를 할 수 있다. 전기와 자기를 이용해 발전소도 만들었는데 공해나 오염이 없어서 차세대 발전으로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