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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ㅣ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24
황성진 지음, 강준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혈액에 많은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보면서 궁금증도 생기고 관심도 생겼다.
옛날 사람들은 열이 나면 피를 뽑아내야 새롭고 깨끗한 피가 생기면서 병이 낫는다고 믿는 이른바 방혈요법이라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때문에 미국의 제 1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은 2.5리터의 피를 뽑고 결국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하고 말았다.
또 혈액형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예전에는 수혈도 아무 피나 했으므로 10명중 3~4명만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ABO식 혈액형을 밝혀낸 란트슈타이너가 없었다면 지금도 수혈받기전에 잘 맞는 피를 넣어달라고 기도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