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걸 in Hollywood
조던 로터 지음, 윤미나 옮김 / 예담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흔한 사랑과 일. 그리고 성장이 담겨있는 소설이다.

그래도 꽤 재미있었던...

처음에 등장인물이 많아서 오랜만에 이런 소설을 읽는터라 머리가 좀 복잡했지만.. 조금씩 파악이 되니깐 재미있게 쭉쭉 읽어나갔다.

주인공 샘. 사만다 로즈는 방학동안 노먼 삼촌의 소개로 할리우드에 있는 영화제작사 '어센틱픽처스' 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노먼삼촌에게는 케이티 라는 딸이 있는데 샘보다는 나이가 많은 언니다. 둘은 성격이 다르지만 서로 끌리고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성장해가고

샘은 일하면서 사랑도 경험하고 성숙해간다는.. 이야기.

깔끔 담백. 기분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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