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색깔 탐험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3
아델 기불 지음, 앙드레 프리강 외 그림, 정영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색깔과 빛에 대해서 처음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이 그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함께 해주는 등대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시리즈 중에서 "아름다운 우주의 비밀"을 작년에 읽으면서도 참 생동감있게 만들어진 책이라고 느꼈었는데 역시나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더군다나 색깔과 빛에 관한 주제라서 책 전체가 컬러풀 하다. 너무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본 것 같다.

빛이 있어서 색을 볼 수 있다는 것, 모든 빛이 섞이면 투명해진다는 것, 색이 있는 물체를 볼 수 있는 이유 등등이 나와 있고, 색과 관련된 비밀도 캐준다. 책속에 다양한 그림작품이 나와 있는데 여유롭게 그림감상도 했다. ^^

책은 유아스럽지만 그에 비하면 내용은 심도 깊은 듯.. 과학을 좋아하지 않은 친구가 본다면 매우 좋아할 것 같고 자연스레 흡수해나갈 수 있는 좋은 책 인것 같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