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108일 내 안의 나침반을 발견하는 필사의 시간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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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와 달라이라마까지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따뜻한 가르침
세계 최초 필사에디션으로 출간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스웨덴인들은 침대 맡에 두고
성경처럼 옮겨쓴다고 해요






원저의 글 중에서
108곳을 발췌해서 필사에디션으로
구성하였는데요




목화를 함유한 내지는 편안한 질감과
눈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사철제본이라 필사할때 너무 좋고요
도톰함 두께감의 종이는 필기감을 높여주네요




글 중간 중간 등장하는
<토마스 산체스> 의 그림은
우리를 명상의 시간으로 이끕니다







필사에디션과 원저를 함께 놓고
읽어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전에 원저를 구매해두었었는데요
없으신 분들은 세트로 구비해두고 싶어하시더라고요 ^^






"바라건대 이 책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삶을
더 순조롭게,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여기가 모든 것이 끝나는 곳이 될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시작하는 곳이 될 수도 있고요"⠀




사각님들과 함께 필사해보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는데
다산 출판사에서 필요하신 분들께 모두 지원해주셔서
좋은 필사책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책 지원해주신 다산북스 @dasanbooks 출판사
양지환 담당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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