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니카의 황소
한이리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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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소설이라는 여러 리뷰에 영업당해서 읽게 되었는데 

와.... 한마디로 미친 소설이었다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소재에서 개인적으로 '불' 이다


다만 1인칭으로 주인공의 생각의 흐름을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는데 흡입력이 꽤 좋아서 결국 결말까지 읽게 되었다



나도 같이 미쳐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시간이었다

피카소의 '게르니카' 라는 작품을 찾아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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