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한 소설이라는 여러 리뷰에 영업당해서 읽게 되었는데
와.... 한마디로 미친 소설이었다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소재에서 개인적으로 '불' 이다
다만 1인칭으로 주인공의 생각의 흐름을 따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되는데 흡입력이 꽤 좋아서 결국 결말까지 읽게 되었다
나도 같이 미쳐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시간이었다
피카소의 '게르니카' 라는 작품을 찾아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