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지음, 박재인 옮김 / 아름다운날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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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짜리 책에 비해서 얇지만 그래도 레미제라블을 접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너무 잘 읽히고 재미있어서 예상보다 빨리 읽었다

거기다 민음사에서 나온 5권짜리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역시 저번 삼국지도 그랬고 책 선정도 중요한 듯 하다



빅토르위고가 35년 동안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 16년간 완성한 작품이라는데 

읽어보니 실감을 하였다



많은 등장인물, 시간의 흐름, 다양한 장소, 여러 사건들을 다 다루려면 그 시간들이 필요했을 것 같다. 


빵을 훔치고 감옥에 간 장발장 밖에 몰랐었는데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삶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라는 질문도 종종 했고...

너무 좋은 작품을 읽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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