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양장) 소설Y
단요 지음 / 창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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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이 너무 강렬해서 읽을수밖에 없는 책이었다.

세상의 얼음이 모두 녹아 도시는 물에 잠겨버렸다.


2057년의 대한민국.

선율은 물꾼이다.


바닷속에서 쓸만한 것을 찾아와서 사용하거나 전리품으로 삼거나...



노고산의 선율과 남산 우찬이 시비가 붙어서 내기를 하게 되었다.

선율은 평소 안가본 곳까지 간 끝에 기계인간 수호를 건져내게 된다.



수호는 2038년까지의 기억만 갖고 있고 그 사이 세상이 이렇게 변했다는 것에 놀란 것 같았다.

또 기계라는 것도.... 분명 죽을때까지 무슨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수호는 선율의 내기에 순순히 나가는 대신 잃어버린 기억을 같이 찾아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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