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사랑하는 남자
이새늘 지음 / 두레미디어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결혼한 지 3개월된 성현과 소희.

갑자기 소희가 별거 선언을 한다.


그 전날까지 다정했던 부인이었기에 성현은 당황하다


소희 입장에서는 성현을 사랑했고 부모님들끼리 친분이 있었기에

성현의 부모를 찾아가 성현과 결혼하겠다고 허락해달라고 해서 이룬 결혼인데 


신혼 첫날 저녁, 성현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만큼 설레게 하는 여자가 없었다고 고백하는 바람에 소희는 많이 절망했다.



그럼에도 3개월간 노력헀지만 남편의 소지품에 아직도 옛 연인의 사진이 남아있어서 소희는 지쳐버렸다



두 사람은 별거를 했다가 다시 함께 살긴 하지만 여전히 소희가 별거를 하자고 한 이유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성현.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성현은 소희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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