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하우스 안전가옥 오리지널 14
김효인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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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호텔리어를 하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제주 삼해리로 내려온 구이준.

게스트하우스 "크리스하우스" 의 호스트로 일하게 되었다.



사람들과 얽히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었던 이준이었으나 연말을 맞이하여 2호실에 장기투숙한 손님 빼고는 텅텅 비어 있는 크리스하우스. 


이준은 간만에 편한 시간을 보내겠다 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그런데 그 여자.. 누나의 친한 친구 이제인.



방송작가일을 3개월전 때려치우고 삼해리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말 살해사건을 취재하여 소설을 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제주로 왔다.



추리소설임에도 유쾌하고... 또 삼해리 마을 사람들 한명 한명 정감이 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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