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중록 1
처처칭한 지음, 서미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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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소녀 황재하는 아버지를 도와 여러 사건을 해결하며 인재로 이름을 알렸지만,

일가족이 독살당하고 황재하 자신은 살해범으로 수배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황재하는 몰래 장안으로 숨어드는데 성공하나 몸을 숨기려 올라탄 마차에서 

기왕 이서백에게 들키고, 이서백은 황재하의 신분을 눈감아 주는 대신 한가지 제안을 한다.


자신의 혼사에 큰 소동이 일 것 같으니 그 일을 해결해주면, 

황재하가 누명을 벗을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이에 황재하는 이서백의 측근 소환관 양숭고로 신분을 위장하고 이서백 곁에서 함께 사건을 풀어나간다.



시리즈 책인데 1권에서는 이서백의 혼사 사건만 나오긴 했지만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두 사람이 조금씩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2권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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