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테이블 식당 문지 푸른 문학
유니게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청소년소설인데 뭔가 호기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다.


주인공 세영과 희수는 초등학교 5학년때 짝으로 만났고 같은반 남자아이를 동시에 좋아하는 바람에 크게 싸웠으며 그 계기로 희수네 집에 가게 되었다.



희수엄마가 해주신 치즈떡볶이를 먹고 희수와 단짝이 되었다.

희수네 집에 자주 놀러갔고 희수 엄마가 해주신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흘러 희수가 열여섯살이 되었을때 희수의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 

그리고 희수는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세영은 궁리끝에 아줌마의 레시피를 떠올려서 재현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둘은 하나씩 시도해본다.


청소년 소설답게 레시피를 재현해내는것이 진짜 해결책이 아님을 갈등과 고민들로 버무려져서 세영을 중심으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10대들이 읽으면 공감할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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