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책을 권합니다 - 북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책방 이야기
노희정 지음 / 소동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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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곰곰이 책방을 무려 20년이상 해오신 책방지기님이 쓰신 책이다.


책을 사랑하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바르게 커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부산에 살고 있다면 곰곰이 책방 회원으로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북클리닉제도도 궁금했는데 책을 강매하기보다 나에게 맞는 책을 받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북큐레이팅의 실체를 이야기해준 이 책은 책을 추천해주는 일도 만만한 일이 아님을 알수 있었다.



우리 아이가 6학년, 4학년인데 한동안 쉬었던 책 읽어주기를 이제부터 양서들로 해주어야곘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어도 책에서 손을 놓지 않게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리뷰쓰는 시점에서 초5, 중1) 책의 뒤로 가면서 추천도서들이 나왔는데 안읽힌 책들은 체크해서 읽혀야겠다.


이 세상에 책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선정이 잘못되어 책이 싫어지고 멀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선정도서목록은 중요하다. 어렸을때부터 어떤 책을 읽고 자라느냐는 그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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