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만이라도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스다미리> 의 두번째 소설이다.

안나의 토성을 읽고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확실히 더 나은 느낌이었다.


기요코이모와 브라질 여행을 간 히나코.


히나코의 언니 야요이.

그녀들의 엄마 구보타 요시에 이렇게 4명의 인물이 주로 나온다.


브라질 여행이야기. 야요이의 요양보호사이야기와 더불어 기요코, 구보타 자매의 이야기들이 중간을 채워주고 있는 잔잔한 소설이다.


특별한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미건조한 소설이지만 

그렇기에 원래 삶이란 이래... 라는 위안을 얻기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