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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만세! - 집밥, 외식, 가끔은 여행식
다카기 나오코 지음, 채다인 옮김 / 살림 / 2016년 7월
평점 :
인스타피드 온달님의 리뷰를 보고 읽게 되었다.
일본 음식들이긴 하지만 맛있어보이는 그림들 덕에 배고픔이 몰려왔다.
평소 좋아하는 다코야끼편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오무라이스잼잼에서도 왠지 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다코야끼는 소스가 잔뜩 뿌려져있는 메뉴인데
오사카에서는 반죽 자체에 간장 국물을 넣어서 소스없이 먹는 다코야끼가 있다고 한다.
신우메다 식도가 의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는 다코야끼집에는 다양한 종류의 다코야끼메뉴가 있었는데 책에 나온 간무&폰스 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힘들었다.
만화가 다소 정신없긴 했지만 그래도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