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한 번쯤
이새늘 지음 / 동아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패션회사 대표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정연아.


자신이 뽑힐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합격통보를 받고 놀랬었다.

연아는 대학 1학년때 아버지의 사업이 망했고 아버지는 쓰러지셨다.


연아엄마는 이혼 도장을 찍고 부녀의 곁을 떠나버렸다.

힙겹게 살아온 그녀.


이제 스물아홉인데 집도 없고 빚도 남아있는 그녀에게 직장에 합격시켜준 서재현 대표는 은인중의 은인이다.



남자주인공 서재현.

비서를 뽑기 위해 이력서를 훑어보던 중 낯익은 이름을 발견한다.

살아가다 한번쯤 다시 보기를 바랬던 그녀 정연아.

대학시절 군제대를 조금 남겨두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복학은 했으나 이번 학기만 다니고 그만 다닐 생각이었던 그에게 눈에 띈 여학생 정연아.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보답으로 받은 그림.

그녀와 마주쳐 보려고 열심히 등교했지만 결국 연아는 그 이후로 몇번 마주쳤을뿐 학교에서 더는 볼수 없었고 재현은 그때 고백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다시 만난 연아를 잡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는 서재현 대표.

꽤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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