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옷 안 사고 살아보기 -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던 그녀, 비우고 다시 채우는 1년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임다혜 지음 / 잇콘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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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이 넘칠듯 꽉 차고도 박스가 몇개씩 있던 저자는 1년간만 옷 사지 않기 프로젝트에 도전해본다.


정말 펼쳐보니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줄이기를 시도해본다.


상의, 하의, 아우터 이렇게 항목별로 나눔하고 기부하고 팔기도 해서 옷장을 대폭 줄여나가자 집의 빈곳이 눈에 들어온것 같다.


이제는 집을 정리해나가는 그녀.



책을 읽고 며칠간은 나도 조금 정리하는 시늉을 했으나 워낙 옷을 잘 구매하지 않는 편이라... 많지는 않았다. 그보다 집을 전체적으로 체크해보았더니 아이들 옷이라든가 주방 살림살이, 몇달간 쌓여버린 실들이 눈에 띄어서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내어 정리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저자가 막판에 몸을 가꾸며 건강을 찾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도 2년전부터 다이어트를 되풀이 하고 있다. 역시나 새해들어 이미 한번 실패하고 두번째 도전중인데.. 운동 스토리를 읽다보니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기보다 건강에 신경쓰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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