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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파 소년 포르파 1 : 에베레스트에 오르다
이시카와 나오키 지음, 나시키 요 그림, 송지현 옮김 / 북뱅크 / 2022년 9월
평점 :
안녕하세요? 헤스티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셰르파 소년 포르파 1 에베레스트에 오르다> 입니다.
책 제목을 보니 시리즈 책 같죠?
이번 책은 그림책입니다 그것도 모험그림책
에베레스트는 일반인들에게는 힘든 여행지이잖아요
목숨과 바꿔야할수도 있고 그래서 보통은 선택하지 않는 곳이고 그렇다보니 호기심이 생기는 장소 같아요
등산인에게는 언젠가 정복하고 싶은 장소가 될테구요.
히말라야 등반을 혼자힘으로 하기는 불가능하구요
현지에 있는 셰르파의 도움을 얻어서 등반한다고 알고 있어요
예전에 엄홍길 대장의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그럼에도 도전할때마다 성공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자 이 책의 주인공 소년 포르파는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살고 있어요
평화로워 보이는 동네죠? 농사짓고 동물 키우고.. ^^
포르파는 히말라야를 오르기 위해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연습을 해요.
나중에 셰르파가 되면 산악인의 짐을 이렇게 들어주는 역할도 셰르파가 하니까 지금부터 연습해야하나봐요
이제 등반 준비를 할 수 있게 된 포르파 !
절벽도 오르구요
밧줄쓰는 법과 아이젠, 피겔도 사용해봅니다.
피겔은 저도 처음 들어본 도구라서 신기했습니다. 망치같이 생겼는데 뭔가 얼음을 깨서 고정시켜주는 도구 같네요
이렇게 포르파는 셰르파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에베레스트와 가까워집니다.
그 이후 베이스캠프 준비 하는 이야기와 중간중간에 길을 만드는 이야기도 나와요
이렇게 빙하 사이에 사다리를 설치하는 줄은 몰랐는데 셰르파의 직업이 쉬운일은 아니네요
준비하다가 목숨을 잃을수도 있겠어요.
소년 포르파가 앞으로 멋진 셰르파가 되기위해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되겠네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되면서 그림책이 끝났어요.
이 책을 쓴 작가 이시카와 나오키는 사진사인데요 실제 에베레스트를 2001년에 등정했다고 해요.
그 경험을 살려서 셰르파 이야기를 썼겠죠? 그림도 자세하고 이야기도 사실적이라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책을 통해서 많이 알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