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안 책방 -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딴딴 시리즈 2
박훌륭 지음 / 인디고(글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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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독방> - 아직 독립 못한 책방을 운영중인 박훌륭씨의 에세이다.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박훌륭씨는 애독자이다.

신간을 자꾸 사들이다가 결국 한쪽에 책방을 열었다고 하는데 ...


7잡시대, 사이드 프로젝트가 대세인 이때 멀티 가게라니...

그런데 관심사가 많으면 이럴 수밖에 없을것 같다.


나도 뜨개공방&서점을 하고 싶으니까...


내 취향 담아서 소설, 뜨개서적, 뜨개패키지 요런거 팔고 뜨개로 만든 북갈피, 옆서 등등 아이템도 소소하게 판매하고 말이다.



서점을 하면서 큰 돈을 버는 것보다 자아실현을 하는 것에 의미를 두라는 내용이 책 어딘가에 있었던 것 같은데 아마... 내가 행복한 공간이면 1차원적으로 된다는...뜻이 아닐까? 


머릿속에 꿈꾸는 공간이 나에게도 언젠가 실현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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