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 이팅 - 심리학자가 말하는 체중 감량의 비밀
미하엘 마흐트 지음, 임정희 옮김 / 일므디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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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스티아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마인드풀 이팅> 이라는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이예요.


최근 읽었던 책중에서 이 책과 비슷한 내용의 책을 본 적이 있는데 다이어트 중에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해서 2년만에 7킬로가 쪄버리더라구요.


근데 그 사이에 다이어트를 했다는 거죠.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더 쪄버리는 이런 현상을 ....

마른 상태로 오래 살았던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고 다이어트가 굉장히 힘든 숙제가 되었습니다.



몇달 전인 5월초에 이제는..거의 9킬로에 육박할만큼 몸무게가 늘어서 너무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그 즈음에 읽었던 책의 도움도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마인드풀 이팅도 마찬가지이지만 기존의 운동 + 식단을 열심히 해서 빼는 방법은 물론 효과는 있지만 사람의 인내심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고 그러다보면 어느날 폭식을 하게 되구요. 다시 살이 쪄버리는... 그렇게 악순환의 반복이 일어난다고 해요.


우리의 뇌는 항상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는 습성이 있어서 기존의 몸무게를 기억하고 있대요. 

다시 그 몸무게로 돌아가기 위해 맛있는 음식이 당기게끔... 가짜 배고픔을 일으킨다는 거죠. 




그래서 몸의 신호를 잘 느끼고 

진짜 배가 고픈 것인지 가짜로 배가 고픈것인지....


배가 고프면 이왕이면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 위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구요.

배가 부르는 느낌이 들면 멈추는 식으로 하다보면 폭식을 막고 몸이 조금 더 건강해진대요.





저는 5월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인지 아직 그 효과가 있어서 가끔 피자 한조각, 라면 , 빵 , 치킨, 맥주 등등을 

먹을때는 있지만 몇입 먹고나면 먹고싶었던 욕구가 풀리면서 조절이 되더라구요.

먹는 양도 줄어서 금방 배가 부르고 꽉 찬 느낌이 들다보니 많이 먹지 않는것도 폭식을 막는데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최대한 자연제품 위주로 먹고 운동도 최소 30분이라도 하고 있어요. 

이번에 이 책을 읽는 기간동안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했더니(살짝 정체기였는데)

 다이어트 시작부터 5킬로 정도를 감량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5~7킬로 정도 더 감량하고 싶은 마음이라서 꾸준히 하겠지만 

정신력이 흐트러질때마다 이 책을 다시 펼쳐서 보고 의욕을 채우려구요.





다이어트를 하다가 실패해보신분들,

지금 진행중이신 분들,

앞으로 할 예정이신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은 책이예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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