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무 무지개 택배 1 - 뒤바뀐 주소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박현숙 지음, 백대승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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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스티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무무무 무지개택배> 라는 책이구요

박현숙 작가님의 신작 시리즈 동화입니다.



13살 이하의 어린이만 택배를 보내러 이곳으로 올수 있구요.

이곳에서 근무하는 택배직원들은 30일 안에 주인을 찾아가야한대요~



어떤 사연일까요?



깍지는 이곳에서 일한지 20일이 지난 직원이예요.

이제 남은기간 10일안에 주인을 찾아서 돌아가야하는데요


바로 택배배달을 마치고 나면 주인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그런데 깍지는 이미 4번이나 택배배달을 나갔지만 한번도 배달에 성공하지 못한거죠.



어떤 친구들은 한번에 바로 성공하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29일만에 주인을 찾기도 하거든요.

만약 30일이 되었는데도 주인을 찾지 못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고 해서 깍지는 두려워요.




드디어 깍지에게 배달신호가 왔어요.

깍지는 주소를 보고 배달지를 찾아가는게 너무 어려운데 이번에는 성공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주인도 찾을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잘해보자는 다짐으로 깍지는 배달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배달을 가다가 아직 주소지를 보지도 않았는데 작은 벌레가 택배상자속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꺼내려다 박스테이프를 조금 뜯어버린거예요. <무지개택배 회사 규칙> 에 따르면 배달원이 절대 택배를 열어보면 안된다고 나와있거든요. 



깍지는 너무 놀랬지만 일단 택배상자가 다 열리기 전에 배달을 해보자며 주소지를 찾아가봅니다.

그런데 왠걸 주소가 잘못된거예요. 난감해진 깍지는 그럼 보내는 주소로 가보자고 생각하죠 갔더니 그곳에는 그런 사람이 안산대요


깍지는 잘못된 주소로 된 이 택배를 과연 잘 배달할수 있을지...

왜 갈수록 난감한 일이 생기는지 ... 슬픔에 빠져요~



뒷이야기는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는게 좋겠죠~ ^^

시리즈 책이다보니 앞으로 이야기가 무궁무진할것 같은데요.


역시 이야기꾼 박현숙 작가님 답게 재미있는 스토리였어요.



끝까지 읽고나면 깍지나 배달원 석지나 동지, 공지 모두 어떤 존재들이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나를 존재하고 있는 하찮은 것들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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