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먼저
요안나 지음 / 다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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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사전정보 없이 그냥 고른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잠도 안자고 읽어버렸다.


여자주인공 갤러리스트 윤인애.

명례그룹 회장이 인애의 조부이고 인애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여타 재벌과는 다른 평범한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남자주인공 최휘욱.

이설그룹의 손자이자 이설 자동차의 대표이사.

휘욱과 인애의 엄마는 서로 친구사이로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냈지만 휘욱의 부모가 돌아가시고 인애와 휘욱은 서먹서먹해지다가 거의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왔다.


그러다 인애의 사촌 언니인 신효와 휘욱은 어른들의 명령에 따라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인애는 첫사랑이었던 휘욱이 이제는 형부가 되는 사실이 좋지만은 않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휘욱의 스캔들이 나면서 신효는 파혼을 하고 인애가 휘욱과 쇼윈도 부부이지만 결혼을 한다.



부모가 돌아가시고 큰 아버지에게 맞으며 힘든 성장기를 보낸 휘욱은 어린 시절 받은 인애의 고백편지가 유일한 힘이었고 그 마음을 유지하고 있었다가 인애와 잠시라도 살아보고 싶어서 스캔들 사건을 벌여가며 결혼을 한것.



결혼생활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깨닫은 두사람은 견고한 사랑을 하며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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