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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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를 원래 좋아하는데 살인사건이 늘 나오다보니 가끔 읽게 된다.

그래도 한번씩 읽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다.


이 책은 <마력의 태동> 이라는 속편이 나와있는 책으로 뇌과학과 미스테리, 살인사건 등등의 소재가 결합된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많이 나오지만 인물마다 색깔들이 있어서 헷갈리지 않고 다채롭다.


주인공 우하라 마도카가 초등시절 휴가기간을 맞아 외할머니네에 방문을 한다. 

아빠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열두살 소년을 위한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수술 일정이 잡혀서 같이 올 수 없었다.


그리고 외갓집 근처에 발생한 토네이도로 미도카의 엄마가 목숨을 잃는다. 

그후로 8년...



아카쿠마 온천여행을 갔던 영상 프로듀서 "미즈키요시로" 씨가 산책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두달 후 이번에는 도마테온천가에서 영화배우 "나스노고로" 가 사망한다.

지구과학교수인 아오에는 두 사건을 조사할 기회가 생겼고 한 소녀와 그리고 아마카스 사이세이 감독의 블로그를 발견한다.


한편 아자부기타 경찰서의 나카오카 형사는 석달전쯤 미즈키 미요시 라는 할머니로부터 아들이 걱정된다는 편지를 받았었는데 그 아들이 "미즈키요시로" 였던 것. 

사건을 조사하다가 아오에 교수님과도 만나게 되고 하나씩 알아간다.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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