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지구 시점 -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면 버리는 일이 찝찝해야 한다
정원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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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리하게 살수 있는 시대에 불편을 택해야 잘 살수 있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 - P139

언어는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생각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 세계는 기후위기다 - P134

2022년부터는 빨대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고 한다.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P101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30퍼센트에 불과하며, 상당수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재활용으로 처리하는 비용이 원료를 사는 것보다 비싸기 때문이었다. - P43

1톤의 섬유가 1톤의 유리를 만드는 것보다 열배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하니 말이다 - P32

산호는 바다 생태계의 근간이다. 해양생물의 25퍼센트 정도가 산호에 의지해서 서식하는 만큼 산호는 해양생태계의 중심이나 다름없다. 산호가 사라지면 무수한 물고기도 사라진다. 뿐만아니라 5억에서 10억명 가까이 되는 인구의 주요 식량이 산호에 달려있고, 항앙 작용을 하는 물질을 비롯한 많은 신약의 원료가 바다에서 나온다. 또 산호는 자연방파제 역할을 해서 거대한 파도를 막아주는데, 스스로 성장하고 재건하므로 인위적인 방파제보다 낫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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