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도루
기진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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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준과 박유영은 여섯살 겨울 처음 만난 친구사이.


재준이네 아빠가 사업이 잘 안돼서 유영이네 집 근처로 이사를 온것.

재준이는 그때부터 야구를 하더니 야구 선수가 되어 고등학교 졸업 직전 미국으로 떠났다.



스물 네살 서울의 유영과 샌프란시스코의 재준은 매일 전화를 해서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재준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직후부터 연락이 끊겼다.


유영은 스물다섯살에 임용시험에 합격해 중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스물여덟 재준은 모처럼 국내로 휴식하러 들어온다.


친구사이였지만 약간 썸이 있었던 두사람.

예전처럼 친구로 지낼 수 있을지... 관계가 발전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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