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책방 문을 엽니다 - 동네책방 역곡동 용서점 이야기
박용희 지음 / 꿈꾸는인생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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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동 용서점의 주인 박용희씨의 서점 이야기이다

우연히 생긴 공간에 집을 채우고 있는 책을 팔아보자 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 용서점의 시작이었다.


사람들이 책을 정리해주고...

다시 필요한 이에게 팔고,,, 소위 큐레이팅을 했던 것인데 인기가 많았다.



용서점에서는 다양한 모임들이 존재하는데

모임을 통해 큰 돈을 벌지는 않지만 그 공간을... 시간을 함께 해나간다는 점에서 서점이 존재할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나도 나중에 뜨개 공방을 열면... 사람들이 부담없이 와서 뜨개하고 갈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용서점처럼... 뜨개공방에서 뜨개만 하란 법 있나?

독서모임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아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만 떠는 모임도...



동네사람들과 어우러지는 뜨개공방. 그것이 내가 바라는 미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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