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미솔파, 나의 노래 2 - Navie
조효은 지음 / 신영미디어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여자주인공 김솔미

스물여섯살의 직장인 

일본에서 거주하던 솔미, 솔파네 가족은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한국의 이모네 집으로 와서 살게 되었다. 그때가 솔미 18살 , 솔파는 11살.

친딸처럼 키워주신 이모부덕에 슬픔에서 빨리 빠져나올수 있었다.



남자주인공 문재욱.

솔미 회사의 본부장이자 사촌오빠.

서른한살

사촌인 솔미와 솔파를 친오빠보다 더 챙기는 그는 회사의 뭇여성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결혼적령기인 그는 집안에서 결혼압박이 들어오는데 오랫동안 짝사랑한 그녀에게는 애초에 고백도 할수 없고 도피성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솔미는 회사외부전화로 한일병원 사무장이란 사람의 전화가 와서 받고

몇일 후 만나게 되었는데 글쎄.... 솔미가 산부인과에서 바뀌었다는 소식.

친모, 친부가 따로 있고.. 솔미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이젠 남이라고 생각하니 슬픔이 밀려오고 지금 이대로 살기를 원한다. 


고민을 하다가 재욱오빠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고 

재욱오빠는 돌연 상견례약속을 잡아둔 결혼을 파혼하며 집안 분위기를 안좋게 만들어버리는데... 그리고 더욱 놀란 것은 재욱오빠가 솔미를 사랑한다고 고백해온 것.

그것도... 지난 8년동안 그녀만을 바라보았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2권 분량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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