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주 동생 태희
김제이 지음 / 로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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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여자주인공 박강우

결혼식날 남자의 애인이 아이까지 임신하여 결혼식을 깽판 치는 바람에 친구 태주네 집에서 삼일째 지내는 중이다. 회사에서는 일주일 휴가를 주고 푹 쉬라고 배려해주신 덕에 강우는 분노하다 우울해하다 저주하다 체념했다.


그리고 그런 상거지꼴의 그녀가 있는 집에 6살 어린 태주의 동생 태희가 간다.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한 집에 그녀가 있었다. 너무 놀란 태희는 일단 밖으로 나와 누나와 통화를 해보는데... 결혼한줄 알았던 첫사랑 그녀가 파혼했다는 상상 밖 소식


이제부터 태희의 직진이 시작된다.


강우는 절친 태주의 동생을 거의 본 적이 없어 매우 낯설지만 같은 동네이고 자주 마주치고 성격 좋은 태희와 친해지며 호감이 생기지만 친구의 남동생이라 스스로에게 그건 아니라며 주의를 준다.

그래도 점점 기우는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까...


연상연하를 좋아하진 않지만 풋풋한 느낌이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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