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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혜 지음 / 신영미디어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남자주인공 백구. 스물셋

열일곱에 아버지를 여의고 공사현장에서 일하며 돈을 벌어 생활하고 있다.

산동네 방한칸에 트럭만이 그가 가진 전부.

어느날 비오는 날 밤 저녁을 먹으려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서 골목으로 나왔다가 처녀귀신과 맞닥트린 그는 기절하고 만다.



여자주인공 백사희

서른둘. 남편 강재규와 이혼하기 위해 맞고 고향집으로 도망쳐온 그녀.

어린 시절 옆집 꼬마아이가 엄청 컸다고 생각했고 그가 다친것을 보고 참견을 하게 되었다.

상처를 꿰매주고 백구와 밥을 먹으며 정이 들어갔다.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의 풋풋하지만 깊은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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