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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으니까, 오늘도 야식 - 힘든 하루를 끝내고,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영혼을 달래는 혼밥 야식 만화
이시야마 아즈사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음식에 관한 만화책이다.
일본풍이 물씬 느껴지는 요리들이 군침을 돌게 했다.
시도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었는데 여름 피자를 가지로 만든것이 맛이 있어 보였고 간단해보였다.
연어찜도 군침이 돌았고 라면푸드트럭을 보니 라면이 땡겨서 참느라 힘들었다.
일본 도시락 그림도 있었는데 역시나 일본도시락은 귀엽고 앙증맞았다. 주먹밥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흔히 "야식" 이라고 하면 배달음식을 떠올리는데 일본에서의 야식은 말그대로 밤에 먹는 음식을 의미하는것 같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하루를 마감하며 간단히 먹는 메뉴들이 간소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