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바다를 지날 때
진주 지음 / 로코코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자주인공 수안은 태진 그룹의 둘째 딸.

그러나 배경을 들여다보면 희대의 스캔들의 주인공 엄마.

그런 엄마 때문에 힘들어했던 아빠의 본부인의 사망.

 

그리고 엄마마저 죽고 남겨진 수안....

 

 

수안은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했고 인정 받지 못한 채 그 집에서 컸다.

너무 어린 나이에 홀로 독립할수도 없기에 그녀는 감정을 감추고 지금껏 살아왔다.

 

언니 정안의 지목으로 남해에 들어선 제피로스 마리나 리조트 호텔 고객관리부 팀장이 되어 지난 2년간 고스란히 자신의 일에 매진했다.

그리고 성실하다는 평가를 드디어 받게 되었는데...

 

리조트에 도착한 VVIP 레오니스 레이싱팀의 스키퍼 체이스 와이즈.

그가 수안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해온다.

처음에는 거리를 두었던 수안도 집에서 정해준 혼사를 치르기전 몇달만 감정에 맡겨보기로 한다. 그와는 잠깐 가볍게 볼 생각이었는데 점점 빠져들고 의지하게 디어서 불안한 수안.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