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지 않은 복권
박샛별 지음 / 로코코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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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밎다 !!!!!!)

 

 

고도비만인 은하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 이자 "돼지가시집 가는 날" 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다. 그녀의 방송 <보름달이 빛나는 밤에> 는 자극적인 다른 방송과 달리 온화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는데 시청자 중에 <은하수> 라는 사람은 은하의 열렬한 팬이다.

 

은하의 친구이자 연예인 이나는 스케쥴이 끝나고 은하에게 들러서 야식먹는 재미로 사는데...

이건은 은하가 짝사랑하는 남자. 그는 은하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동생으로만 생각한다.

 

은하의 식당에는 단골 할배 손님이 있는데 은하의 음식을 늘 맛있게 드시고 가신다.

 

은하의 방송 애청자이자 돋보이는 외모, 병원의사, 은하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남자 윤이안.

이안은 은하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 위로해주고 싶고 바라만 보고 싶은 마음에 가게에 찾아가는데 쓰러지는 은하와 맞닥뜨리게 된다.

 

수술후 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이안이 자꾸 찾아가면서 둘은 자꾸 마주치는데...

자신에게 호기심을 보내는 이안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은하이다.

그리고 몇일 병원 생활을 하다보니 살이 빠져서 은하는 이번에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결심을 한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 밝은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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