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상품에 이 책이 없다.

ㅠㅠ 그래서 페이퍼로 기록하기로 했다.

 

 

책을 읽으면 책기록장 노트에 간단히 기록하고 알라딘에 그날 바로 올리고 그러다가

2년전부터 한동안 알라딘에 올리지 않고 노트에만 기록하게 되었다.

 

어느순간 밀려있는것들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씩, 두편씩, 때로는 6편씩도 올리기 시작해서... 이제 2020년 1월에 읽은 올해의 첫번째 책인 오가와이토 패밀리트리 차례가 되었다.

 

그런데 .. 알라딘 상품에 없다니..

 

 

이 책은 류세이와 릴리의 이야기 이다

호타카에서 여관을 하는 류세이의 증조할머니 '기쿠할머니'

류세이네 가족은 할머니와 함께 고이지 여관에 살고 있다.

여름이면 할머니의 손녀이자 류세이보다 3주 일찍 태어난 릴리가 호타카를 찾아온다.

1년에 한번 만나는 그들은 어린시절부터 가족처럼 자라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릴리와 류세이는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혈연관계가 있다보니 그들의 사랑이 순탄치만은 않다.

성장이야기 이고 풋풋한 로맨스인 패밀리트리.

 

 

풋풋했지만 가볍게 읽히지 않았고 여운이 남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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