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1 - 기다리고 있습니다
니토리 고이치 지음, 이소담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도쿄 아사쿠사.

변두리 동네 오렌지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화과자점.

4대째 이어오고 있는 가게이다.

 

구리타 진은 이 가게의 현재 주인.

구리타가 어린시절에는 기술도 배우고 앞으로 가게를 물려받을수도 있다고 나름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 사실이 구리타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진학준비를 한다는 핑계로 화과자수업을 듣지 않았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엄마와 아빠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다.

잠시 가게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고 구리타는 고민을 하다가 구리마루당을 운영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매출이 점점 줄고 있어서 고민인 즈음 한 손님이 찾아와서 구리마루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메다이후쿠' 의 맛이 아버지가 만들었던 것과 다르다고 이야기를 한다.

 

구리타는 예상했던 이야기임에도 직접 누군가로부터 듣자 그날부터 맛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후 동네 단골카페의 마스터가 한 여성을 소개해준다.

 

<화과자의 아가씨> 라고 불리는 아오이씨

그녀와 함께 "마메다이후쿠" 의 맛을 되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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