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된 게으른 농부 옛날옛적에 18
이상교 지음, 이준선 그림 / 국민서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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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스티아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그림이 이쁜 <소가 된 게으른 농부> 입니다
국민서관에서 옛날옛적에 시리즈로 꾸준히 출판되고 있는 옛이야기 인데요
벌써 열여덟번째 책이네요

이 책의 스토리는 어린 친구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거예요
새로운 내용을 읽기 위해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옛 이야기는 책마다 표현하는게 다른데 그 점들을 찾아보면서
읽는게 매력인것 같아요


이 책은 특히나 그림이 다 했습니다.
저희 집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전래동화를 너무 좋아해서
유아기때 읽던 책을 버리지 못하고 지금도 틈날때 산처럼 쌓아두고 읽거든요
그래서 단행본으로 나오는 전래동화도 한번씩 읽혀주면 너무 좋아해요 ^^


이 책도 그랬죠
표지부터 확! 끌리는데 안에 넘겨보면 너무 정성이 들어간 그림들에 감탄이 나온답니다
처음에 등장한 게으른 농부네 집을 보면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요
요즘 꽃구경도 하기 힘든데 책을 보며 대리만족 했답니다


소탈을 쓰고 소가 되어 일을 하다가 무를 먹고 다시 사람으로 돌아와서 속차린 농부 이야기.
간단하지만 교훈을 많이 주는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언제 읽어도 좋은 그림책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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