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3 - 하늘이 알려준 시간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슈지와 아카리짱의 이야기와 더불어 시계방을 찾는 다양한 손님들의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후반부 내용은 아카리짱의 가족, 슈지의 가족과 관계된듯한 시계의뢰들이 나오며 두 사람은 가족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둘 사이를 공개합니다.

 

또 미래를 함께 하고 싶지만 현재의 상황이 불안정한 두 사람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독립시계사를 꿈꾸지만 그 꿈을 이루려면 몇년이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아카리와 잠시 헤어져 있어야 하고 그러다 진짜 헤어짐을 겪을수 있기에 고민하는 슈지.

 

 

그런 슈지의 마음을 알기에 그의 꿈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고 싶지 않는 아카리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들의 깊은 사랑이 느껴져서 내 마음도 따뜻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