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공화국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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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키 문구점> 의 후속작 <반짝반짝 공화국> 이다.

포포의 뒷이야기를 읽을수 있다니... 너무 좋았다.

 

츠바키 문구점 마지막에 뭔가 연인이 된 포포와 미츠로.

그리고 큐피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결혼을 하게 된 포포의 이야기가 이번 책에서는 펼쳐진다.

 

큐피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미츠로씨는 식당을 운영하며 포포는 여전히 츠바키 문구점의 사장이다.

 

각자의 생활 영역이 있어서 아직은 주1회만 서로 만나서 밥도 먹고 시간을 보내지만 포포와 미츠로씨는 언젠가 함께 살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옮긴이의 글처럼 큐피의 새동생 이야기나 큐피의 사춘기 반항 시절 이야기가 펼쳐져도 재미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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