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인연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고이치, 다이스케, 시즈나는 별똥별을 보기 위해 한밤중에 엄마, 아빠 몰래 집에서 빠져나온다.

페르세우스 유성군을 보려 했으나 한참을 기다려도 별똥별이 보이지 않고 여동생 시즈나는 잠이 들어서 집으로 귀가했다.

 

형 고이치가 시즈나를 안고 집으로 먼저 들어갔고 다이스케는 자전거를 세우고 뒷문으로 가려했는데 한 남자가 급하게 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잠시 후 집안에 들어간 다이스케는 부모님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사실을 알게 된다.

범인을 찾기 위해 경찰 하기무라와 가시와바라는 사방 팔방으로 뛰지만 좀처럼 범인의 흔적은 잡히지 않는다.

 

아이들은 보육시설에 맡겨져 성인까지 키워진다.

어른이 된 셋은 사회로부터 배신을 몇번 당하고 속이는 자로 살자고 마음먹고 사기단이 되어 생활비를 조달한다.

 

헌데 이번에 타킷이 된 도가미 유키나리와 의 만남이 이어지는 동안 시즈나는 알수 없는 감정에 시달린다. 그렇지만 유키나리의 새 매장 메뉴로 선보이는 하야시라이스를 먹고 시즈나는 깜짝 놀랐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해주신 맛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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