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로도 먹고삽니다 - 10인의 작은 수공예숍 성공기
박은영.신정원 지음 / 황금시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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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손재주로 먹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이 책에 나온 10인이 대단해보였다.

 

뜨개숍 수작은 알고 있던 브랜드라 더욱 반가웠다.

수공예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과는 매우 차별화된 방식이라 하나하나 애정이 있고 비슷하지만 똑같은 물건은 전혀 없는 매력이 있다.

 

대량생산이 어려워서 공방을 낸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100% 생산한다는 생각을 조금 버리면 사업 아이템이 보일 수 있겠구나 싶었다.

 

뜨개질 분야이므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안을 만들고 DIY 세트 상품을 만들어내면 많은 사람들에게 뜨개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을것이다.

 

내 나이 마흔이 여전히 기대되는 '37살의 나' 이다

(기록해놓고 나중에 적느라... 벌써 이게 1년 반 전이다 39살이 되버렸다.

그래도 계획한대로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살아와서인지 여전히 이 말은 유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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