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행 - 반복되는 삶에서 한 걸음 더 올라서는 힘
고마츠 야스시 지음, 한승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여러분의 주변환경은 여러분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하루에 딱 한가지만 실행에 옮겨도 분명히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인생이 찾아올것입니다.>



이 문구 덕분에 책을 넘겨보게 되었다.

정리한다고 하지만 뭔가 깔끔하지 않은 우리집을 개선하고 싶었다.

책의 목차만 읽어도 위기감이 온다.

그리고 15분이라도 좋으니 집안의 한구석을 청소하는데에 할애를 하다보면 한달 후 달라진 집안풍경을 볼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바닥에 놔두었던 주소없는 물건들을 버리거나 수납하였다.

덕분에 널찍해진 느낌의 거실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았다.

두번째로는 신발장 속의 오래된 신발을 죄다 버리고 현관 바닥의 신발은 신발장 속으로 넣어버렸다. 그랬더니 집에 들어올때 기분이 좋다.

세번째 이것저것 널려있던 거실의 테이블을 최대한 치워보았더니 아이들이 공부할때 짜증을 내지 않았다.


심플해지고 가벼워지니 뭐든 의욕이 생긴다.


단 몇일이 될수도 있겠지만 버리는 1행을 매일 실천해본다.



기억나는 목차

- 집정리가 안되어 있는건 흐름이 안좋다는 증거

- 거실은 집안의 심장, 정리하면 집이 건강해진다.

- 부엌은 집의 위장, 정리하면 식생활이 개선된다.

- 책상은 작업장, 아무것도 놓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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