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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상.하 세트 - 전2권 ㅣ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시민 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할수 있는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이다.
고등학교 2학년 가을이 된 고바토 조로와 오사나이 유키.
여름에 둘은 서로 각자 갈길을 가기로 하고 헤어졌다.
이번 책에서는 고바토 조로와 1학년 우리노 두사람의 관점으로 소설이 진행된다.
고바토는 같은 학년 여학생 나카마루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고
우라노는 오사나이 유키에게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된다.
신문부인 우라노는 학교 신문에 다양한 기사를 넣고 싶은데
10월부터 기라시내에서 일어나는 화재에 대한 기사를 써보기로 한다.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쓸수록 화재의 정도는 심해지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왜 그런 연쇄 방화를 일으켰는지... 이번 소설에서도 역시 작가는 나의 추리를 뒤엎고 대반전 결말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