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루의 달걀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쓰가루 백년식당> 을 읽은 후 같은 작가의 책이 읽어보고 싶어졌다

일본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네자와 호노부의 계절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 처럼.. 따뜻한 이야기 느낌이 좋아해서

모리사와 아키오의 다른 소설이 궁금해 졌다



시골깡촌 호토하라 마을에서 양계장을 하고 있는 무라타 지로는 

젊은이들이 거의 떠나고 노인들만 남아서 쓸쓸한 마을을 일으켜세워 보고자 큰 계획을 세운다.


계획의 첫번째 단계는 세계최초의 달걀밥 전문점을 이곳 호토하라 마을 산속 깊숙한 곳에 차리는 것. 


같은 마을의 친구 다이키치와 나오코에게 그 계획을 털어놓았는데 바보같은 소리라며 무시를 당하는데.. 다이키치와는 냉전상태가 되버리고 꽤 오래전부터 상세하게 계획을 세웠던 무라타는 그래도 차근차근 달걀밥 전문점을 준비한다.



늘 운이 좋았던 무라타에게 이번에도 행운이 따라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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