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내 친구 이불이 길벗스쿨 그림책 5
콘도우 아키 지음, 김언수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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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워도 너무 무더운 여름이네요

아이들과 방학을 맞이하야 하루하루 더위를 이겨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오늘은 너무 귀여운 그림책

<따뜻한 내 친구 이불이> 를 소개해드릴께요


4세~7세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그림책이랍니다




너구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는 작은 동산이 있어요

그 동산에 가면 필요없는 물건을 교환하는 장소가 있지요

자신의 물건을 놓고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가는 곳이예요



그림책이라서 그런지 생각이 참 이쁘다 느꼈네요

감시하는 사람이 없어도 잘 운영이 되는것이 역시 동화속 마을이니 가능한것 같아요



아이들은 이 그림을 보며 이 상상, 저 상상 해보더라구요 ^^





너구리는 작아진 신발을 가지고 언덕위로 올라갔답니다

이 물건 저 물건을 만져보았지만 딱히 맘에 드는 물건이 없어서

그냥 돌아나오는데 뒤를 따르는 것이 있으니.....



낡고 더러워진 이불이었어요



"저는 이불이예요.

당신의 이불이 되고 싶어요."






너구리의 엄마는 이불이를 보더니 안된다고 반대를 하지요

너구리는 이불이를 데리고 세탁기에 넣어서 나무에 잘 말립니다 ^^


깨끗해진 이불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사라진 이불이.....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요????





너무 귀여운 그림에 우리집 두 아들은 어쩔줄을 몰라했어요 ^^

읽고 또 읽고 ㅎㅎ

이렇게 좋은 그림책 한권을 만났네요




무더위 속에서 재미있는 책 발견해서 아이들과 읽어보시구요

다음에 또 포스팅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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