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마녀의 여의주 레시피
김태종 지음 / 빛나는나무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에 끌려 읽게 되었다.

방송 작가인 이 책의 저자는 소설속의 공간도 방송국을 배경으로 정하고 시작한다.

6시 내고향이나 생생정보통 같이 각종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채널당 꼭 한두개씩은 있다.

 

이 소설에서는 <기인세상> 이라는 프로그램팀의 작가인 세린과 연우의 이야기다.

세린은 커피마녀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특이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작가로 노부장은 세린의 아이디어를 늘 긍정적으로 받아주었다.

 

이번에 세린이 생각해낸 기획은 용과 관련된 <여의주를 찾아서> 이다.

 

세린은 취재를 하며 도를 닦는 학원에 등록하는 열의를 보이고 연우는 몇년 전 헤어진 성민과 관련된 이 기획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세린은 <여의주를 찾아서> 방송을 잘 만들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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