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자본의 힘 - 하버드 MBA 최고의 스토리텔링 강의
가오펑 지음, 전왕록 옮김 / 모노폴리언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인간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아니라고 한다면 큰 착각이다. 고대부터 이야기는 인간 곁에 있었다. 인간을 지배했다고 할 정도로 이야기는 인간에게 늘 함께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신화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단군신화는 스토리가 탄탄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더라도 엄청난 이야기가 그 안에 있다. 심지어 큰 이야기가 있고 그 안에 작은 이야기가 있어 서로 연결되어있다. 각자 이야기만으로도 하나의 완결된 구성이다.


그 이야기들이 모여 더 큰 구성을 만들어 낸다. 수많은 신화를 비롯해서 엄청난 이야기에 우리는 둘러쌓여 있다. 아라비안나이트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오늘도 수없이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이야기가 중간에 구멍이 뻥뻥 둟려도 재미있게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받아들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다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00가 왕이 되었다.' 이런 너무 지극히 뻔한 사실은 재미없다. 00가 어떻게 무엇때문에 어떤 고초를 겪으며 왕이 되었는지 알 때 우리는 그 왕에게 더 친근감을 느낀다.


이렇기에 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알린다. 기업은 과거와 달리 이런 점이 중요하다는 걸 몸소 깨닫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알려봤자 아무도 모른다. 거대 다국적 기업이 선보이는 제품을 그나마 대중에게 좀 더 선호되고 금방 알려지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워낙 비슷한 제품이 쏟아지는 시대에 이 제품만이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가 없을 때 그저 그런 제품에 지나지 않는다.


이럴 때 바로 스토리가 필요하다. 다른 제품과 차별되는 나만이 갖고 있는 이야기. 똑같이 생긴 비슷한 제품들에서 차별화 된 요소는 많지 않다. 점점 앞서가는 기술이나 디자인은 차별성에서 부각되지 못한다. 그런 기술과 디자인마저도 이야기로 꾸며지지 않으면 그저 신기한 정도에 그친다. 방수 된다고 아무리 사람들에게 알려도 체감하지 못한다. 차라리 어떤 사람이 물 속에 빠졌다. 방수되는 기능 덕분에 그는 물 속에서도 문자를 보내 무사할 수 있었다.


이런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면 방수 기능은 단순히 신기한 여러 것 중에 하나를 뛰어넘는다. 사람을 살린 스마트 폰. 방수 기능이 단순히 신기한 것이 아니라 만약을 대비해 꼭 필요하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그 스마트폰에 호감을 갖게 되며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욕구를 갖게 된다. 이런 식의 스토리는 의도하지 않은 효과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결코 억지로 만들어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은 조심해야 한다.

워낙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다. 신기하게도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소설이란 뜻인데 문학하는 사람들보다 기업가들에게 더 중시되고 있다. 자신의 제품을 보다 더 많이 팔기 위한 방법으로 발견했다. 가장 유명한 기업 중에 하나가 디즈니다. 디즈니는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오로지 스토리를 만드는 걸 전력투구한다. 아무리 유치한 내용이라도 그걸 멋지게 이야기가 만들어 대중에게 알린다. 


사실 이 책 <이야기 자본의 힘> 저자가 중국인이라는 점이 거슬렸다. 지금까지 중국저자가 쓴 책을 읽고 만족감을 느낀 경우가 극히 적다. 다음으로 최근에서야 싫어하는 것이 하버드를 타이틀로 내거는 책이다. 공교롭게도 이 책은 그 두가지를 전부 포함하고 있다. 그만큼 큰 기대없이 봤다는 뜻도 된다. 다행히 기대(?)보다는 괜찮았다. 처음 읽는 사례도 있어 그런 것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되었다.


아직까지 중국에서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는 난 다소 한 발 물러서서 보게 된다. 그들이 노력했다는 점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소 억지스럽다는 인상을 갖고 있다. 책에 나온 중국 사례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있는 것도 있었지만 동의하기 힘든 것도 있었다. 오히려 외국 사례가 더 흥미진지했다. 아무래도 내가 중화사상보다는 서양사대주의에 좀 더 가까운가보다. 단지 이런 책은 아쉽게도 많은 사례를 나열하는 것으로 그친다.


워낙 다양한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어 이런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런 사례들을 하나씩 읽어가며 나에게 적용하거나 내가 운영하는 사업처에 응용하면 된다. 쉽지는 않겠지만 책에 나온 사례에 나오는 인물이나 장소를 내가 원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그렇게 써 보고서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된다. 너무 억지스러우면 포기한다. 읽어보고 매끄러우면 그걸 좀 더 잘 다듬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전파한다.


이야기는 사람을 구속하는 힘까지 있다. 나도 모르게 들은 이야기가 머릿속에 맴돌며 내 생각과 행동을 제한하거나 북돋운다. 이렇게 이야기는 마법을 우리에게 건다. <이야기 자본의 힘>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그 사례를 읽어가며 내  삶에 적용하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한다. 누구나 다 비루한 인생이 아닌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이다.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알리느냐에 따라 달라질뿐이다. 그게 자본이 된다. 나에게는.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익숙한 사례가 많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이야기는 중요하다.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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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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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블 이펙트 - 아이디어와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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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읽는다 - 금세기 최고 멘탈리스트의 강력한 신체언어 규칙 16
토르스텐 하베너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일스톤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생각이 행동을 지배한다고 말한다. 생각한대로 살게 된다고 말한다. 꼭 그렇진 않다. 그 보다는 행동한대로 생각한다. 생각한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좀 길고 먼 추상적인 개념이다. 커다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할 때 생각이 행동을 지배한다. 우리가 살아갈 때는 생각이 아닌 행동을 우리를 지배한다. 생각하는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대로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난 늘 환경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스스로 엄청난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가 대단하다고 칭친하는 사람들이다. 한편으로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렇게 스스로 의지를 시험하는가. 그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되며 정신적으로 피로해진다. 오래도록 유지하며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다. 차라리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으면 큰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아도 실천할 수 있다. 이미 이런 사례는 다양한 행동경제학 실험을 통해서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총, 균, 쇠>를 쓴 제래드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다양한 학자에 의해 인류가 발전한 과정을 풀어내며 검증했다. 그만큼 생각보다 신체언어가 중요하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표현을 한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섬뜩한 감정이 들 때가 있다. 상대방이 괜찮다고 입으로 표현하지만 그가 하는 행동은 전혀 괜찮지 않을 때도 많다. 우리가 즐겨보는 개그 프로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 행동과 말이 일치되지 않는 부조화를 보여주는 것이다.


아무리 머리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해도 몸이 말하는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대화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은 시청각을 함께 이용해서 상대방과 대화하기에 두 가지면을 한꺼번에 판단내려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거짓을 말할 수 있지만 신체가 나타내는 표현은 거짓을 하지 못한다. 그나마 고도로 훈련을 통해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는 방법이 유일하게 상대방이 내 감정을 눈치채지 못하게 할 방법이다.


상대방이 진짜로 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으면 차라리 귀를 닫고 눈으로 상대방을 관찰해야 한다. 입은 거짓을 말해도 몸은 진실을 말한다. 흔히 연인거리가 있다. 알기로는 얼굴과 얼굴이 15cm이다. 이 정도 거리에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연인관계라고 한다. 상대방의 친밀도에 따라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해도 그 이상 접근해서 이야기하기는 힘들다. 이런 연인도 서로 관계가 안 좋을 때는 얼굴과 얼굴이 더 떨어진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책 <생각을 읽는다>는 독일 저자다. 특이하게 번역을 전공했지만 마술사로 활동했다. 지금은 보디랭귀지 전문가로 사람들이 진짜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마술사란 가장 대표적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을 숨기는데 익숙한 전문가다. 말로는 별의별 교언영색으로 관객을 속이며 자신이 진짜 하는 행동을 숨긴다. 그런 후에 말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물을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그러기 위해서 행동이 아닌 말로 끊임없이 관심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고 자신의 행동을 회피한다.


별의별 이벤트를 다 했는데 그 중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이를테면 베를린에서 숨어있는 사람을 찾는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리포터 한 명이 옆에 타고 있다. 오로지 그 리포터가 보내는 미세한 신체언어를 갖고 발견해야 한다. 우리가 추리, 스릴러 장르 영화에서 말하라고 다그쳐도 말은 하지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신경이 숨어있는 사람쪽으로 전부 가 있어 자기도 모르게 그쪽 방향으로 몸이 틀어져 있거나 자꾸 눈동자가 향하는 걸 근거로 숨어있는 사람을 찾는 것과 같다.


<생각을 읽는다>는 마술을 했던 저자라 그런지 직접 자신의 사진을 다양한 포즈로 찍어 보여준다. 대부분 사진이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의도적인 연출도 있겠지만 성공한 사람이 갖고 있는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그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책에서도 분명히 이야기한다.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면 된다고. 어떤 장소에 가서 눈치를 보면 안 된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참석하는 것도 좋다.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자신감있는 행동을 억지로라도 해야한다. 그 점이 훨씬 더 상대방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을 달리하는 것도 익히 많이 알려졌다. 똑같은 행동을 하는데도 슈트를 입고 하는 것과 허름한 옷을 입고 하는 것은 다르다. 상대방이 나를 바라보는 태도도 다르다. 생각을 읽는다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생각이 아닌 행동을 읽는다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타인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을 수는 없지만 말이 아닌 상대방이 하는 행동을 근거로 유추할 수 있다. 이런 분석은 꽤 시간이 걸리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상대방이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풍기는 분위기만으로도 감정 상태를 안다. 아무리 본인이 괜찮다고 해도 '괜찮아?'라고 질문하는 이유다. 우리는 사회가 발달할수록 점점 상대방이 몸으로 진짜하는 이야기를 무시한다. 언어가 없을 때 몸으로만 상대방에게 의사전달한다고 해보면 알 수 있다. 미묘한 감정까지 다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처럼 생각을 읽는 것은 복잡한 것이 아닌 단순할수록 가능하다. 배가 엄청나게 고픈가.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책을 읽는다고 생각을 완전히 읽진 못한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읽으며 내 행동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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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미래 -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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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보는 남자, 로맨스 읽는 여자 - 남자는 OR 여자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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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 선택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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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 LG경제연구원의 저성장 사회 위기 보고서
이지평.이근태.류상윤 지음 / 이와우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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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주구장창 일본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한다. 우리가 일본처럼 될 것이라는 소문은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된다. 일본처럼 되지 말자는 이야기가 또 한편에서는 계속 반복 재생된다. 일본과 많은 부분에서 닮은 한국은 일본과 같은 경제 패턴을 보이니 일본의 현재는 한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동안 경쟁 분야도 많았고 일본에서 승승장구 했다 지금은 추락한 많은 부분에서 그 승자가 한국이 된 것이 많다.


자연스럽게 다음 차례는 한국이 될 것이라 이야기한다. 특히나 생산가능연령에 따른 경제 활력의 저하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기정사실처럼 언급된다. 한국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은 참 좋은데 어떻게 된 것이 저주로 느껴질 때가 많다. 곧 망할 한국에서 살아가는 너희들이 참 불쌍하다는 느낌이랄까. 더 슬픈 점은 이런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저주하는 대부분 전문가나 논설 등을 보면 거의 예외없이 한국인이다.


정작 외국에서 한국에 대해 그렇게 논평하는 책이나 글이나 전문가는 거의 접할 기회가 없다. 그나마 노무라 연구소 정도가 한국에 대해 일본처럼 되지 않기 위해 조심하라고 한다. 그것도 될 것이다..라고 단언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크니 조심하라는 정도다. 기본적으로 이런 점을 대부분 전문가들이 이야기하지 않는다.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언급한다. 그 전에 더 중요한 자산 버블이 생긴 후에 폭락을 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여기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에 대해 한국은 처음부터 핀트가 맞지 않다. 엄청난 자산 버블이 생겼다. 폭등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버블이 발생했다. 한국은 그런 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버블이라고 표현할만큼 자산 가격이 상승한 적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자산 가격 폭락도 없다. 기본적으로 버블이 생겨야 폭락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완만한 상승과 하락만 존재한다. 한국의 자산 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다.


향후에는 한국 자산시장도 폭등과 폭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존재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래 본 적이 없다. 그렇기에 난 기본적으로 전제부터 잘 못 되었는데 한국이 일본처럼 될 것이라 이야기하는 대부분 주장에 참고는 할 지언정 믿지는 않는다. 더구나 일본이 한국과 무척 닮아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서로 생김새가 비슷할 뿐 너무 다르다. 생활습관이나 행동 등이 많이 다르다. 어떤 상황이 왔을 때 한국은 일본과는 다른 결정과 실행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주택과 관련되어 저절로 일본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다. 부동산이라고 하지만 경제의 한 부분이다. 경제는 물론이고 부동산도 결국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다양한 부분 중에 하나다. 그렇기에 또 자연스럽게 일본인의 생활에 대해서도 배웠다. 현재 일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읽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은 참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단순히 한국이 일본처럼 된다고 하는 것은 너무 단정적이고 편협한 생각이라고 스스로 판단내렸다.


일본을 살아 본 적도 없고 현재 어떤 일이 일본에서 벌어지는지도 모르니 계속해서 일본 관련 책을 읽고 또 읽는다. 일본 사람이 쓴 일본에 대한 이야기나 한국  사람이 쓴 일본에 관한 이야기를 읽는다. 내 편견인지 몰라도 일본 전문가보다 한국 전문가가 오히려 더 암울하게 일본 사례를 이야기한다. 그 후에 반드시 한국을 끌어들여 한국의 미래라는 자세를 보인다. 사실 좀 지겹다. 전 세계에 걸쳐 일본처럼 된 국가는 유일무이하다. 일본 말고는 그 사례를 찾기 힘들다. 


여러 국가에서 일본과 같은 사례가 펼쳐져야 하는데 다른 국가들은 거의 대부분 다른 길을 걸었다. 일본과 비슷한 사례지만 일본처럼 된 국가는 일본만 유일하고 다른 국가는 극복을 했다. 하필이면 일본이 한국 바로 옆에 있어 이런 일이 생겼다고 난 우스개 소리로 하는데 틀린 건 아니다. 이 책인 <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란 제목처럼 일본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한 후에 한국과 어떻게 연결짓고 연관된 이야기를 해 줄지 궁금해서 선택했다.


일본에 대한 이야기는 딱히 새로울 것은 없다. 이미 누구나 알고 있고 조금만 살펴보면 일본의 사례는 이제 더이상 신선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알려졌다. 문제는 그걸 한국과 어떻게 연결되고 개선 가능성과 발전적인 제안을 하는지도 궁금했다. 책을 펴 낸 저자들이 전문가다. 심지어 국내에 손 꼽히는 일본 경제 전문가라 언급했고 다들 오랫동안 연구소에서 근무할 정도면 전문가라는 표현이 결코 어색하지 않다. 일본에 대한 전문가지 한국 전문가는 아닌 듯하다.


일본에게 생긴 다양한 문제를 알려주고 지금까지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설명한다.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한국에 펼쳐질 미래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개선점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는데 그 점은 다소 부족했다. 뻔히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을 알려주는 느낌이었다. 어차피 그런 내용은 더이상 새로울것이 없을텐데 내가 너무 큰 기대를 한지도 모르겠다. 그 보다는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이미 폭락한 주택을 볼 때 절대로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과 달리 개인들이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 매수해서 수익률 올리는 내용이 나온다. 대출 받아 원룸 아파트를 개조해서 임대를 놓거나 우리로 치면 다가구 주택을 매입한 직장인의 사례가 나온다.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일본이 존재한다. 너무 한 쪽으로만 일본을 보고 한국의 미래라고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그저 나열에 그치고 공포를 자극하기보다는 긍정과 부정을 함께 보여줬으면 좋겠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한국이 일본처럼 될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한국은 한국의 길을 갈 것이다.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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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미래 - 이건 읽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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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 맬서스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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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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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의 눈 - 제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박주영 지음 / 다산책방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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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에서 문학상을 받았다는 의미는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에게서 작품성을 인정받아도 대중들은 철저히 외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문학상을 받은 책은 솔직히 따분하다는 인상이 있다. 사실 노벨 문학상이 딱 볼 때 재미있어 보이진 않는다. 읽으면 술술 읽히지도 않고 버거울 때도 있다. 그렇다해도 문학상이라는 타이틀은 저절로 눈이 가고 끌린다. 꼭 읽지 않아도 말이다. 동인문학상 같은 경우 매년 단편을 모아 책으로 나올 때 과거에는 꽤 읽었다.


지금은 예전만큼 눈이 가지 않고 잡히지 않는다. 시대가 달라진 것일까. 내가 달라진 것일까. 시대도 달라지고 나도 달라졌다. 과거만큼 판매부수가 되지 않으니 시대가 달라진 것이고, 과거에 비해 이런 종류 책을 거의 읽지 않으니 나도 달라졌다. 간만에 문학상 받은 책을 읽었다. 대중 소설은 흡인력과 재미가 있다. 문학상을 받은 작품 소설(?)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알기로는 문학상을 받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닌 듯하다.


작품성에 선택받고 인정받은 결과지만 그걸로 먹고 살긴 힘들고 타이틀을 갖고 교수나 선생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할까. 그 외는 오히려 먹고 사는 일상인으로 볼 때 차라리 대중소설로 큰 인기를 끄는 것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이런 딜레마를 아마도 거의 대부분 소설가는 갖고 있을 듯하다. 이번에 혼불문학상을 받은 작품을 읽었다. 문학상이라는 타이틀이 읽기 전 주저하게 만든 것도 있고 좀 딱딱하고 지루하면 어떻게하나라는 고민도 있었다.


막상 읽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대중 소설만큼 재미가 크지 않았지만 내용이 흥미로웠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고 흘러가고 있는지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음모론적인 관점에서 알려준다. 이제는 '매트릭스'라고 표현하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비밀 아닌 비밀이 되었다. <고요한 밤의 눈>은 그런 이야기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존재가 있고 사회를 운용하는 자들이 있다.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은밀하게 조정하는 기관이 있다.


소설은 초반에 다소 쫓아가기 힘들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인물 X가 있다. 오랫동안 뇌사 비슷한 상태에서 있다 15년 만에 의식이 깨어났다. 라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몇 달 만에 깨어났다고 한다. 그를 주시하는 인물 Y가 있다. 그녀는 대학 동창이다. 문제는 과거에 대해 모든 기억이 전부 사라졌다. 대학 동창이라는 것고 어디까지나 그렇다고 하니 믿을 뿐이다. 그 외에 모든 것이 낯설다. 기억이 전혀 없다.

집도 있고 회사도 있지만 그 모든 것이 기억에 전혀 없다. 책이 집에 있는데 읽었다는 기억은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 또는 속아주고 있다. 또는 속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서로 진실되게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 이들은 스파이다. 무엇을 서로 알아내기 위한 스파이일까. 같은 공간에서 살고 있다. 누군가를 위해 일하고 있으니 스파이다. 여기서 스파이들은 결코 적이 존재하긴 애매하다.


세상이 지금과 같은 시스템으로 굴러가고 돌아가게 만드는 존재들이다. 사회 곳곳에서 살아가며 일반인들을 조정하기도 하고 중요인물을 감시도 하고 조정도 한다. 아주 중요인물일 때는 아예 그를 붙잡기 위해 결혼까지도 한다. 이들은 사회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인물이다. 책에서는 1%라고 표현했지만 음모론적인 관점에서 볼 때 1%는 사실 너무 많다. 한국에서 1%만 해도 50만 명이다. 이 책에 나온 중요인물이라면 0.01%에 해당되는 5,00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소설은 시종일관 정답이 없는 내용과 대화를 주고 받는다. 우리 일상이 그렇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해답이 있을까. 사람들은 답을 원하지만 답은 없다. 어떤 답을 구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 그 답은 내가 깨닫자마자 곧 과거의 것이 된다. 이제 새로운 세상이 눈 앞에 매일같이 펼쳐진다. 이러니 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지금 이 사회가 굴러가는 시스템을 발견해도 이미 내가 연구하는 동안 사회는 변한다.


<고용한 밤의 눈>에는 출연자가 많지 않다. 그들 모두 사연을 갖고 있다. 평범한 사람은 없다. 다들 무엇인가 대단한 무기를 간직하고 있다. 능력이든 재력이든. 능력이 있어 재력이 생긴 것인지, 재력이 있어 능력을 만들어 낸 것인지 모르겠다. 둘은 불가분의 관계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가능하다. 무엇이든지 돈을 다 대표되는 세상이다. 능력이 많으면 돈을 많이 번다. 돈을 많이 벌면 능력이 좋은 것이다. 모든 사람은 그런 면에서 스파이다. 각자 자신만의 세계속에서 타인을 속이고 속는다.


자신이 스파이인지도 모르는 스파이도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서로 각자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이 세계를 탈출할 방법을 꿈꾼다. 무엇인가 큰 비밀이 있는 것같지만 결국 모든 것을 버리고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싶어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렇다. 모든 것을 알아도 인생은 계속 된다. 그런 면에서 대중 소설과 문학상 받은 작품은 다른 것일까.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고 추리적인 요소가 섞여 있다.


대중 영화에서 자주 다루는 소재인데 이럴 때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재미는 보장된다. 대중 소설이라 그런지 여기서 더 흥미진지한 내용이 엮이고 섥혀 펼쳐지지 않는다. 계속해서 더 확장하지 않고 그 안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며 변주될 뿐이다. 서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탐구와 사회 시스템에 대한 성찰을 서로 이야기한다. 정답도 없고 대답도 없는 대화를 서로 주고 받는다.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여러 현상에 침묵하는 걸 의미하는 듯 한데 소설을 읽은 내 느낌은 그렇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좀 더 확장할 수는 없었을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최소한 문학상이 작품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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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jb1202/209210721

살인자의 기억법 - 메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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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 사실은 진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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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 옛날 옛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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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의 버릇 - 선택과 판단, 예측과 분석을 할 때 저지르는 8가지 인지적 실수
마이클 J. 모부신 지음, 정준희 옮김 / 사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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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인 <판단의 버릇> 저자가 마이클J. 모부신이라 신간이 출시된 걸로 알고 택했다. 꽤 좋은 내용으로 좋은 책을 많이 펴 낸 저자다. 여러 차례 <내가 다시 서른살이 된다면>책을 소개한 저자다. 운과 실력에 대한 이야기를 설득력있게 데이터를 근거로 알려준 책이라 내가 성공에 대한 판단하는데도 영향을 미쳤다. 책을 읽다보니 상당히 이상했다. 신간이라고 하기에는 사례들이 오래된 이야기를 하고 있어 한국이 아닌 미국 출판 년도를 보니 2009년이었다.


이러다보니 약간 철지난 책을 읽는 느낌이 든 것은 사실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뿐만 아니라 경제학자들도 이제는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졌다. 그런 면에서 번역이 아쉬웠다. <판단의 버릇>에서 소개하는 책이 있는데 그 책들이 이미 한국에 번역출판되었는데도 번역된 책 제목으로 하지 않고 원문을 그대로 책제목으로 알려준다. 이를테면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를 <붕괴>로 번역한 것은 원문에 충실한 듯한데 아주 약간만 신경쓰면 되었을텐데 말이다. 내가 알 정도 책인데 말이다.


이런 점을 제외하면 책은 좋다. 단순히 행동경제학에 따른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책 제목처럼 올바른 판단에 도움을 준다. 이런 면에서 한 편으로는 교수라는 지위와 미국이라는 점은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런 책을 읽을 때 어떤 사람은 이미 뻔히 아는 내용이라고 폄하한다. 다른 책에서도 언급되는 내용이 다수 나오기에 그런 비판은 일견 틀린 것은 분명히 아니다.


그건 내가 쓴 책들에서도 공격당하는 지점이다. 어차피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자신만의 시선을 갖고 그런 걸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난 책을 읽을 때 단 5~10%만 얻는 것이 있으면 된다는 입장이다. 수많은 책을 읽었다. 중복되는 사례가 많고 여기저기서 반복된다. 그렇다고 그 책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그 책에서도 얻을 것이 있다. 책을 읽는 이유다. 


책을 읽는 이유는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을 더 고정하고 편견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다. 확장하고 반대 이야기도 듣기 위해서다. 수많은 책을 읽어도 발전이 없고 특정 생각에 함몰되는 이유는 자신이 읽고 싶은 책만 취사선택해서 특정 사고를 더욱 공고히 한다. 이럴려고 책을 읽는 사람이 꽤 있다. 자신과 반대되는 사고와 뷰를 갖고 있는 책도 읽어가며 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하는데 그렇지않다. 그런 책을 읽고 오히려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르다고 비야냥거리고 저주를 퍼붓는다.

이런 것들을 꺼내 장황하게 설명한 것은 바로 이 책 <판단의 버릇>에서 알려주는 핵심이라 그렇다. 우리는 많은 판단을 한다.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신을 갖고 결정한다. 흔들림없이 맞다고 믿는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내린 결정과 조언을 받아들인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판단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내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은 고민과 조사와 분석으로 내린 확고한 판단이라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자신도 모르게 상황과 분위기에 몰려 그렇다.


우리는 모르지만 잘못된 판단 내리는 다양한 상황을 설명한다. 단지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외부 관점은 무시하고 내부 관점에서만 집착하는 버릇, 그럴듯해 보이는 것에 만족한 책 다른 대안들을 보지 않는 버릇, 명백한 통계학적 증거보다 전문가의 말을 더 믿으려는 버릇, 주변 사람들과 상황에 휩쓸리면서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버릇, 시스템의 역할은 못 보고 개인의 능력에만 의지하려는 버릇, 상황이 달라졌는데도 예전 성공 법칙을 고수하려는 버릇, 치명적 결과를 몰고 올 사소한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하는 버릇, 평균으로 돌아갈 것을 모른 채 한때의 좋은 성과가 영원할 거라 믿는 버릇.


책 목차만 보고 무슨 이야기를 할련지 안다면 이쪽 분야 책을 많이 읽었다는 뜻이다. 뭔지 잘 모르겠다면 이 쪽 분야에 아직 입문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내가 할 말은 입문해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내리는 판단이 멍청할 때가 많다. 나는 똑똑하고 대단하고 세상의 중심이라고 여기겠지만 그저 티도 나지 않는다. 그런 불일치가 무엇때문에 나타나는지 알려준다. 그것도 나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대단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명망있는 사람의 사례를 통해 배운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왜 적은지 궁금한가. 상황이 달라졌는데도 예전 성공 법칙을 고수해서다. 열심히 전문가 말을 믿는데 왜 잘 안될까. 전문가가 아니라 바로 내가 중요하다. 각 개인이 내리는 판단에 따른 결과가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내가 한 행동이 바로 핵심이란걸 깨닫지 못하면 계속 전문가 말만 믿고 실패한다. 이렇기에 최근 빅데이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 대중 다수가 내리는 행동의 결과를 통해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주니 말이다.


이런  책을 이미 읽었기에 안 읽어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읽어도 똑같다. 여기에 나온 이야기를 듣는다고 책에서 지적한 행동을 하지 않을것이라 보는가. 여전히 알면서도 행동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책 저자인 마이클 모부신도 그렇다. 그렇다면 읽거나 읽지 않거나 똑같이 읽지 않아도 될까. 그렇기에 더 읽어야 한다. 그래도 반복해서 읽으면 더 경각심을 갖지 않을까. 그렇기에 알아도 알아도 또 또 읽고 읽어야 한다. 당신이나 나나 그저 평범한 사람인데 설마.. 난 다르다고?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좀 더 성의있게 번역했으면 좋았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알아도 배우고 읽고 노력해야한다.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177078089

내가 다시 서른살이 된다면 - 운과 기량


http://blog.naver.com/ljb1202/164984793

생각에 관한 생각 - 시스템1, 시스템2


http://blog.naver.com/ljb1202/220759082726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선택 - 행동경제학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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