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테슬라를 찾아라 - 현직 1등 펀드매니저의 미국 구조적 성장주 투자 로드맵
홍성철.김지민 지음 / 에프엔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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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은 텐버거를 해 보는 게 꿈이다.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10배 상승하는 걸 의미한다. 이런 기업을 하나 발견해서 커다란 수익을 누리는 걸 누구나 꿈꾼다. 막상 꿈을 꾸지만 그걸 끝까지 보유해서 큰 수익을 내는 사람은 또 드물다. 대부분 그 전에 상대적으로 작은 수익에 만족하며 매도한다.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 매도한 기업이 크게 수익낸 걸 확인하고 입맛을 다신다. 대부분 큰 수익을 냈다는 사람들은 좋은 기업을 선정한 것도 있지만 인내한 부분이 더 크다.

그럼에도 일단 많은 사람들은 테슬라처럼 될 기업을 찾길 원한다. 테슬라와 같은 기업은 정말로 특이한 케이스다. 대부분 기업은 꽤 장기간에 걸쳐 주가가 오른다. 이렇게 단기간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가끔 그런 경우가 있어도 대부분 얼마 되지 않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테슬라는 현재 전기차라는 이전까지 다소 회의적인 사람들의 시선을 완전히 잠재울만큼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줬다. 여기에 자율주행차까지 포함해서.



이런 기업은 한국에도 많지만 지금은 미국 주식이 나름 대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주식 시장의 수익률을 뛰어넘는 시장이 거의 없었다. 특히나 기술기업이 몰려있는 나스닥의 수익률은 눈부실 정도다. 한국에 비하면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투자해도 된다는 표현을 할 정도다. 현재 미국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익히 잘 알고 있는 몇몇 기업에 한정되어있다. 그도 아니면 배당으로 유명한 기업에 투자한다. 관련된 책도 꽤 나와있다.

<넥스트 테슬라를 찾아라>는 책 제목처럼 지금보다 더 성장할 기업을 찾는다. 이를 위해서 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관점은 구조적 성장이다. 성장은 어느 기업이나 한다. 이런 성장이 일시적인것인지 구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역시나 매출과 이익이 핵심이다. 실제로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한 기업의 특징은 매출과 이익이 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가는 해당 기업의 실적을 선반영한다. 대부분 실적이 달성되었을 때보다 가능하다고 할 때 더 많이 상승한다.

정작 그런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시장은 주가 하락으로 응징한다. 이런 주가의 등락은 생각보다 피를 말린다. 해당 기업의 실적이 좋다면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달성한다. 기업의 실적이 이만큼 중요하다. 단기간으로 엄청난 상승을 한 테슬라의 사례는 너무 특이하기에 오히려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런 기업만 찾으려고 하다보면 큰 일 날 가능성이 있다. 더구나 한국 기업도 아닌 미국 기업은 한국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처럼 정보 접근성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도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향후 테슬라처럼 될 기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미국 기업은 워낙 전 세계로 유명해서 읽다보면 꽤 친숙한 기업이 많이 나온다. 이미 많이 유명하다는 뜻은 거꾸로 볼 때 급격히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은 적다는 뜻이다. 반대로 볼 때 지금처럼 실적이 탄탄하게 지속된다면 주가는 상승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지속배당을 한 기업이 많다. 몇 년이 아닌 50년 넘게 단 한해도 빼놓지 않고 배당을 한 기업도 있을 정도다.



이런 기업은 단순히 배당이 보수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이 아닌 주가도 동반해서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이 뿐만 아니라 과거와 달리 ETF도 유행이다. 직접 투자도 많이 하지만 액티브 펀드 대신에 ETF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단순히 패시브 펀드로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닌 상당히 공격적으로 기업을 구성한 ETF도 많아졌다. 가장 유명해진 ARK와 같이 테마로 구성한 ETF도 엄청난 수익을 보이면서 매수를 많이 하고 있다. 이런 관점으로 책에서는 다양한 기업을 소개한다.

간단히 기업에 대해 소개하고 성장 스토리가 어떤지 설명한 후에 유명 운용사인 JP모간, 시티 등의 코멘트도 실려있다. 투자포인트와 아울러 해당 기업에 대한 중요 지표를 그림으로 설명하고 투자 할 수 있는 금액대까지 제시한다. 끝으로 벨류에이션을 보여주면서 5개년 정도를 함께 볼 수 있어 추세와 투자여부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소개된 기업은 아는 기업도, 모르는 기업도 있는데 참고삼아 이 기업 중에 테슬라처럼 실적과 주가가 동반상승할 기업을 잘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정말로 여기 소개한 기업 중 넥스트 테슬라가 있을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정보를 얻기 어려운 미국 기업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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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 가사를 뜯어보니 심리학이 있네
김현경 지음 / 명진서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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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방탄소년단이 더 친숙하지만 어느순간부터 BTS라 불린다. 방탄은 어느 순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 되었다. 한 때 EXO와 자웅을 겨루던 때도 있었다. '불타오르네' 노래부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린 후 다음부터 어떻게 된 일인지 세계적으로 난리가 났다. 그때부터 방탄뿐만 아니라 k-pop이라 불리는 한국 대중가요가 난리가 났따. 그 정점에 BTS가 우뚝 서 있었다. 한 때는 그저 아시아에서 유행이었지만 어느순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국뽕이기도 하지만 서양에서도 한국의 아이돌그룹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길거리에서도 해당 국가의 청소년이 한국 아이돌 그룹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현상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었다. 여전히 전체는 아니고 일부에 속한다는 전언은 들었다. 다른 아이돌 그룹이나 가수와 달리 거의 유일하게 일부가 아닌 상당히 많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 사람들이 아는 한국 아이돌 그룹이다. 단순히 뇌피셜이 아닌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할 정도면 객관적으로도 인정해야 한다.



1곡도 아닌 2곡을 연속으로 그것도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된 노래가사로 1등을 했으니 말이다. 여기에 여러가지 서사가 방탄에게 따라다닌다. 방탄이 만든 곡은 단순히 노래가사가 아닌 큰 그림을 갖고 만든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특히나 데미안과 같이 문학작품을 차용하고 가사에 녹여내는 심리학적인 면까지 수용했다는 점에 놀라기도 했다. 이런 점이 더욱 방탄을 대단하게 만드는 요소와 될 뿐 아니라 엄청난 서사를 만들어줬다. 단순한 아이돌그룹이 아닌.

그런 평가가 다소 과도하다는 생각은 솔직히 갖고 있다. 대부분 서사는 처음부터 기획된 것이 아닌 하다보니 어느 정도 서사의 틀이 만들어지고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진행된다. 인지를 한 순간부터 서서히 그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서사를 구성한다. 아마도 방탄의 노래들도 그런 식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각설하고 이런 방탄의 노래가 심리적으로 어떤지에 대해 설명도 꽤 많은 걸로 안다. 관련된 영상이나 인터넷 글도 곳곳에서 넘쳐나는걸로 안다.

뭔가 전문가가 이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좋을텐데 각잡고 하는 것은 다소 좀 그럴 듯도 하다. <BTS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심리학 수업>은 그런 면에서 꽤 각잡고 제대로 된 설명이다. 방탄을 노래를 갖고 심리적으로 파고 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내용이 무척 쉽다. 심리학은 결코 쉬운 분야는 아니다. 책에서도 설명한것처럼 철학에서 출발해서 과학과 접목해서 인간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용어 등을 생각해도 쉽지 않은 영역인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써서 그런지 무척 쉽게 썼다.

단순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도 저자가 관련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풀어내는 것은 어렵다. 특히나 '지식의 저주'에 빠져 설명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책의 저자는 그렇지 않다. 그건 아마도 학교 선생님을 했기에 청소년 눈높이에서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기 때문인 듯하다. 방탄의 초창기부터 최근 곡까지 하나씩 소개를 하면서 이와 함께 청소년이 성장하는 심리를 설명한다. 자연스럽게 심리의 역사의 초창기부터 인물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청소년이 성장하면서 겪게될 성장통과 함께 이런 것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도 설명한다. 이를 위해 발달심리학부터 시작해어 프로이트의 이드, 자아, 초자아를 설명하고 융으로 넘어가서 자아와 자기를 구분해준다. 관계를 맺으면서 생기는 동기심리학과 매슬로의 5단계 욕구 단계 이론으로 소아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해서 성인이 되는 과정을 알려준다. 리비도라는 개념으로 욕구를 충족하기위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특히나 인정을 받기 위한 욕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청소년이 되면서 자아가 형성되면서부터 이성에 대한 관심이 생긴다. 사랑이 시작되는 도파민, 푹 빠졌을 때 페닐에틸아민, 그 다음 단계로 옥시토신과 엔도르핀까지 생성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남자에게 여성적 인격인 아니마와 여성에 있는 남성적 인격인 아니무스로 상대방에게 더 큰 사람을 느끼게 된다. 사회에서 다양한 페르소나를 갖게 되고 그림자가 자신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지만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한다.



드디어 성인이 되어 확실히 나와 남이 다른 것에 대해 알게되는 성격심리학으로 넘어간다. 자신과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걸 자각해야 한다. 나랑 잘 맞지 않는 사람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잘 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책은 방탄의 초창기 노래부터 성장하는 한 개인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대부분 심리학 책은 너무 학술적이거나 단편적으로 알려주는데 비해 이 책은 방탄에 노래에 맞춰 성장에 따른 심리를 다루고 있어 읽기 쉽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책을 읽는데 자꾸 방탄 노래를 흥얼거린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BTS와 심리를 연결하니 더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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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축의 전환 -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
마우로 기옌 지음, 우진하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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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21년이다. 누구나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한다. 단순한 호기심일 수도 있지만 미래를 안다는 것에는 엄청난 이권이 걸려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안다면 돈은 너무 쉽게 벌 수 있다. 그 외에도 미리 뭔가를 대비할 수 있다. 나를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한다. 그런 이유로 수많은 전문가들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한다. 미래 예측가라는 직업 아닌 직업도 있다. 미래 예측을 제대로 정확히 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기며 엉뚱한 미래가 오기도 한다. 큰 틀에서 인류가 가는 방향은 비슷할지라도 각론에서 조금 다르다. 이를테면 2020년에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쓸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했다. 어느 정도 전 세계가 가리라고 예상한 것과는 다소 다른 것도 있었고, 예측대로 흘러 간 것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복잡계다. 수없이 많은 변수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이뤄지고 형태를 만든다.



미래 언젠가는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 예측한 것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 달성되어 우리가 직접 하고 있는 걸 깨닫게 되기도 한다. 흥미롭게도 이런 예측은 미래 학자와 같은 사람보다는 오히려 소설가에게서 더 뜻하지 않게 정확히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그건 아마도 소설가가 훨씬 더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내기 때문인 듯하다. <2030 축의 전환>은 제목에도 나오는 것처럼 향후 10년 뒤에 우리 인류에게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다.

10년이라는 기간은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지금과 그다지 큰 차이가 안 날 수도 있다.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정해진 미래도 있다. 출생률이 특히 그렇다. 선진국들의 출생률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면 아프리카나 동아시아같은 곳은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건 거의 절대적으로 정해진 미래다. 획기적인 개선이 없다면 선진국에서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은 너무 확실하다.



이에 따라 이런 국가들은 이민자를 받지 않으면 미래가 불투명하다. 문제는 그로 인해 자신의 일자리가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실제로 이민자들이 들어와 빼앗는 직업은 자국민들이 기피하는 업종인데도 말이다. 그로 인해 노년층이 압도적으로 많아 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인류가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했다. 인구가 늘어나고 줄어들기는 해도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이토록 많아진 것은 처음이다. 노년층의 경제력을 생각할 때 결코 무시하면 안 된다. 그것도 가면 갈수록 더욱.

이미 선진국은 물론이고 젊다고 생각하는 중국마저도 청년층보다 노인층이 더 많아지는 것은 몇 년 남지 않았다. 이를 대비하지 않으면 엄청난 문제가 생긴다. 여러 기업들도 노년에 대한 마케팅을 제대로 해야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여성은 남성에 비해 사회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여성의 중요성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경제 성장률을 위해서 여성은 하나의 축을 차지하지 않는다면 여러 선진국이 힘들어진다.

이건 인류 생존의 문제로까지 연결된다. 이뿐만 아니라 갈수록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서 고학력자가 많이 나오고 능력도 더 인정받는 추세기도 하다. 이런 상황이 벌어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도시화다. 어떤 선진국이든 도시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도시화가 이뤄진 국가일수록 경제성장률이 커진다. 대부분 후진국일수록 도시화가 아직 덜 이뤄졌다. 이로 인해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더이상 따라올 수 없지만 각종 문제가 대두된 것도 사실이다. 중산층과 연결되어있다.



대도시에 밀집해서 모여사는 곳일수록 빈부겨차가 더욱 커진다. 중산층은 어느 국가에서나 가장 중요한 요소다. 빈자는 국가에서 케어를 해야 하지만 중산층이 실제로 어느 국가에서나 사회주류로 여론을 형성하고 어젠다를 만들어간다. 중산층이 많아지면서 더 많은 소비와 각종 문제도 역시 생기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롭지만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도 여기서 생긴다. 이렇게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류는 이전과 달리 자연 파괴와 훼손을 하면서 자신들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과확기술은 인류가 발전하면서 만들어내고 생긴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각종 오염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기술의 발달로 인류가 그동안 자행한 각종 만행을 슬기롭게 해결 할 수 있을 듯하다. 그 중에 하나는 공유경제이다. 과거와 달리 직접 소유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무엇이나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것이 꼭 긍정적이지 않은 것은 이미 소유한 사람들이 공유하며 오히려 더 부를 형성하며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유가 없는 공유경제가 꼭 생각과 다를 수도 있다.



근대부터 화폐는 패권국가의 전유물이었다. 전 세계가 패권국가의 화폐를 공통지폐로 사용했다. 현재는 미국이 이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 암호화폐가 이 역할을 대신하려 하지만 이건 국가의 헤게모니가 걸려 있기에 쉽지는 않다. 보조 수단 정도이지 않을까한다. 정확한 미래는 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 책도 코로나를 예측하지 못했다. 코로나가 터진 후에 추가 이야기를 했다. 10년 후에 세계는 분명히 많은 것이 변해 있을테다. 모든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어 인류가 지금보다 더 잘 살기를 바랄 뿐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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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 - 오윤섭의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오윤섭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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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는 가격 상승을 지난 7년 동안 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쉼없이 서울아파트가 상승한 것은 내가 알기로는 데이터로 지수화한 후에는 처음 있는 일이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수요와 공급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유동성 문제로 보는 사람도 있다. 정부의 정책 실패로 보는 사람도 있다. 각자 어떤 가치관과 투자관과 세계관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한다.

무엇이 정답이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맞물려서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하나만 놓고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복잡계이다. 복잡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은 단 하나의 현상이 지배하지 않는다. 수없이 많은 것들이 서로 연결되고 연관되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벌어진다. 반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식의 설명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주 단순하게 설명해야만 좋아한다.



틀리든 맞든 그렇게 해야 이해하기도 편하다.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수요와 공급이다.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적어 서울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는 주장이다. 주장이라는 표현을 할 만큼 난 팩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요소 중 하나라고 볼 뿐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몇 년을 놓고본다면 패턴이 존재하긴 했다. 대체적으로 상저하고라고 해야 한다. 상반기에는 서울아파트 가격이 다소 소강상태거나 하락했다.

하반기에 들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한 해의 등락률이 결국에는 상승으로 끝맺었다. 이게 무서운 것은 이런 패턴이 나타났다고 해도 보합하거나 하락하는 시기가 1~2달만 나타나도 갈등하고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그러다 매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매수를 하려던 사람도 눈치를 보다 다시 상승을 할 때 그때가서야 다소 후회하며 뒤늦은 매수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해도 매수한 사람 입장에서는 가격이 상승했기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졌다.

제목이 <서울 아파트 마지막 폭등장에 올라타라>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서울 아파트가 상승할 것이지만 조만간 하락할 것이라는 뉘앙스다. 마지막으로 상승할 장에서 과감히 매수하라는 전략을 저자는 말한다. 대체적으로 2025년 정도를 바라본다. 꽤 많은 사람들이 2025년을 지목한다. 2025년 정도가 하락할 것이라 말이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수요와 공급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의 공급은 1~2년 내로는 별로 많지 않기에 상승을 지속할 듯하다.

그 후에는 꽤 많은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공급으로 상승이 멈출 것이라고 한다. 이번 상승기의 끝을 그 정도에서 끝나지 않을 것인가라는 예측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 전에 유동성 문제에 따라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선 유동성에 따른 하락은 지난 2008년에도 실질적으로 유동성 파티의 끝에 따른 하락이 아닌 실질적으로 공급에 따른 하락이라고 주장한다. 더구나 유동성이 언제 끝날지는 누구도 모른다.



유동성이 어떤 식으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레짐작으로 그걸 무서워서 매수를 주저하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꽤 많다. 결론은 어떻게 날 지는 결국에는 시간이 알려줄 듯하다. 이 책의 저자는 시종일관 일관성있게 거의 대부분 상급지에 대해 설명한다. 상급지를 기준으로 전망을 하고 시황을 설명한다. 동남권이라 표현하는 곳과 동마용성 정도까지 저자가 계속 이야기하는 서울 아파트의 시황이다.

이런 곳들이 거의 대부분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까지 주도하는 지역이라는 사실때문에 그런 듯도 하다. 한편으로는 그 정도만 제대로 분석해도 다른 지역에 미치는 파급력을 볼 때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이와 관련되어 저자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동남권 아파트를 매수하고 한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까지다. 혹시나 하락장이 오더라도 이 지역의 아파트를 매수한 상태에서 하락을 버티라고 한다. 특히나 지금의 세금체계에서 가장 강력히 매수를 권하는 것은 입주권이다.



입주권을 매수하면 최소한 그 기간동안 주택으로 산정되지 않아 세금을 내지 않는다. 서울 아파트는 입주 후 거주까지 채워야 하는 꽤 장기간 보유해야하지만 입주권을 매수한 상태에서 보유주택을 매도하고 입주하면 된다. 책은 블로그에 쓴 글을 편집한 듯하다. 책의 순서가 날짜 순대로 되지 않아 다소 내용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은 있었다. 서울 아파트가 어떤 식으로 진행 될 것인지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은 저자의 책을 읽는다면 충분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한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날짜 순대로 편집했다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서울 아파트의 향방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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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 핵심 지역

최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런 표현을 할 때는 몇 년 동안은 서울, 수도권을 의미했다. 이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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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 부동산 데이터

몇 년전에 대구에서 강의를 할 일이 있었다. 당시에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무료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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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 20년 동안 베스트 상품 광고에 쓰인 카피 2000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쥰이치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뭔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콘텐츠다. 콘텐츠가 핵심 중 핵심이다. 콘텐츠가 나쁜데 누군가 찾아주질 않는다. 누군가 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콘텐츠 자체가 가장 큰 경쟁력이다. 문제는 이런 콘텐츠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사람들이 택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콘텐츠가 좋으면 엄청난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 누군가 찾아주긴 한다. 그때까지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경우는 극히 극소수다.

아주 가끔 버티고 또 버텨서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 이런 사례를 보고 사람들은 희망을 갖는다. 희박한 이런 사례를 갖고 참고 견디면 된다는 이야기는 너무 무책임하다. 내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한다. 현대는 마케팅이 핵심 중 핵심이 되었다. 콘텐츠가 정말로 나쁘지 않다면 사람들은 어느 정도 사용한다. 어지간하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는 이제 많지 않다. 그런 경우는 이미 사람들에게 오기 전 알아서 사장되어 도착하지도 않는다.



내가 갖고 있는 콘텐츠를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느냐가 갈수록 더욱 중요해졌다. 과거에도 중요했지만 지금은 어느 분야든 경쟁이 치열하다. 예전에 비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인다. 바로 마케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진 이유다. 그 어떤 것을 하든 마케팅만 잘해도 최소한 어느 정도의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거의 대부분 마케팅이다. 마케팅을 통해 죽은 콘텐츠도 다시 살리기도 한다.

그 마케팅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방벙 중 하나가 카피다. 어떤 단어와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알리느냐는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한 문장으로 사람들은 움직인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은 바로 그런 카피를 모은 책이다. 한국 저자가 쓴 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유명한 카피라이터가 썼다. 지금은 다소 빛바랬지만 일본은 디자인도 유명하고 전 세계적으로 퍼졌다. 일본에서 잘 되면 전 세계적을 유행할 정도로 일본에서 만들어 낸 카피는 그만큼 히트를 쳤다.

총 2000개의 카피를 책에서 소개한다. PASONA법칙으로 소개한다. 

Problem(문제) - 고객이 안고 있는 '고통'을 명확히 짚는다.
Affinity(친근) - 판매자가 고객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것을 해결할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Solutino(해결) - 그 '고통'의 근본 원인을 밝히며, '해결'로 가는 접근법을 소개한다.


Offer(제안) - 해결책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품, 서비스를 '제안'한다.
Narrow(범위 좁히기) - 상품을 구입한 이후 만족할 것 같은 타깃 고객의 범위를 '좁힌다'.
Action(행동) -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 '행동'을 하라고 설득한다.

이런 법칙에 의해 다양한 카피를 알려준다. 어떤 마케팅을 하기 위해 말을 만들어 내야 할 때 책에 나온 법칙과 사례를 근거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응요해서 카피를 만들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었다. 이런 법칙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문제'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알지 못한 문제를 끄집어 내야 한다. 또는 카피를 보고 나서 '맞다. 나에게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해결 가능하단 말이지.'하는 깨달음을 준다면 훌륭한 카피가 될 수 있다. 절박, 욕망 등이 바로 그런 문제를 제기하게 만든다.

이 책은 진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보다는 중요한 포인트를 먼저 찾아 읽어도 된다. 기승전결의 연결이 있는 책은 아니다. 자신이 어떤 걸 누군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을 때 찾아 응용하면 된다. 책 구성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다. 내가 제일 약한 부분이 마케팅이라고 자주 말한다. 글을 참 많이 쓰는데 정작 카피와 같은 걸 잘 못 끄집어낸다. 남의 것은 잘해주는데 내 것은 못하는게 내 문제다. 이 책을 통해 잘 응용해서 나도 좀 잘 해보고 싶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집중해서 읽을 건 아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카피 하나라도 얻는다면.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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