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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의 순례 여정은 사명을 완수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이 아니다.

성지나 성스러운 장소에 도착해야 하는 특정한 목적이나 결론도 없다.

페레그리나티오는 수도원장이나 상급자의 제안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이들 스스로 내면으로부터 받는 자극,

본질적으로 내적 여정을 수행하겠다는 열정적인 신념에서 시작된다.

성령께서 이끄는 곳이면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이들은

그들 자신을 호스피테스 문디, ‘세상의 손님들’로 바라본다.


- 에스더 드발, 『켈트 기도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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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주주의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왜 수많은 정치제도 중에서 고대 아테네는 민주정을 선택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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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지배하는’ 문화와 과학기술의 도움을 받는 문화 사이에는

여러 측면에서 단절이 생겨난다.

타자에게 자신을 맡기지 않으려면

자신의 고유한 정보능력을 획득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하면 ‘정보 엘리트’에게 자신을 내맡기는 길밖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 빌헬름 슈미트,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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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방 인터뷰에서는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잼잼테라퓨틱스의 김정은 대표님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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