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갖가지 이벤트와 사은품을 통해
생각지도 않았던 책들을 마구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치솟게 만들고 있는
알라딘 관계자분들... OTL
새로운 사은품이 하나 나왔다.
특별사은품 '북홀더'라..
북홀더? 그게 뭐지?
이게 바로 북홀더.. 두둥.
무려 책갈피와 노트, 펜꽂이와 고무밴드를 하나로 합친
그야말로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새로운 도구!!!!
갖고싶다... ㅜㅜ
근데.. 북홀더 사면 끼워주는 책이 너무 보기 싫...;;;
관심이 전혀 가지 않아....
지금도 그런 책은 보지 않지만, 더 격렬히 보고 싶지 않은걸..
좁은 날짜 간격으로 잔뜩 올라와 있는 알라딘 서평들은
딱히 믿음이 가지 않고,
인문학으로 자기계발하라는 식의 이야기는 더더욱..
딱 눈감고 16,200원짜리 북홀더에 끼워주는 책 구입해??
이것만 따로 팔아주시면 안 됩니까, 알라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