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風光) 좋은 춘천이라 해서 불경기가 그냥 지나가는 건 아니다.
전국을 휩쓴 무거운 불경기 속에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춘천의 나날들.
그래도 손흥민이 활짝 웃고 있는 벽의 그림을 보면… 삶의 욕구를 흔들어 깨우게 되는 것을!
그는 춘천의 아들이며 자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