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나 훈련장에 있을 수륙양용장갑차가 공원에 놓이니 귀엽기 짝이 없다.
기동하지 않을 걸 알고서 그 앞에 승용차가 주차했다. 분노한 수륙양용장갑차가 말했다.
“너, 나한테 혼나 볼 겨?”